수원시 팔달구 수원시청역 근처 예식장.
이쁜 웨딩홀과 다양한 음식이 있는 뷔페가 있다.
24년 11월 30일 토요일
저녁에 결혼식장 참석차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근처 이비스앰배서더호텔 수원 웨딩 베르사이유홀에 방문했다.
수원시청역 2번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15층에 위치한 베르사이유홀은 신부대기실, 메인홀은 이쁘게 잘 꾸며져 있다.
층 중간에 피아노가 있고 실제로 연주하고 있다.
웨딩홀은 길고 넓었다.
테이블에 식기가 있지만 어떤것도 주지 않는다.
천장에 있는 전구들이 예쁘고 끝날때 커튼을 걷으니 외부가 보이는 게 인상 깊었다.
뷔페는 다른 층에 있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자리는 많은 편이다.
샐러드, 전채요리류
하몽도 썰어먹을 수 있다.
큰 해물이 있는 해신탕이 있는데 나중에 전복은 보물 찾기처럼 찾아서 먹어야 한다.
참치를 바로 옆에서 썰고 있어서 신기했다.
맛이나 위생에 믿음이 갔다.
뭉티기가 있는 뷔페는 처음인데 소스와 와사비랑 먹으니 맛있었다.
과메기가 있는 곳도 처음인데 맛있다고 한다.
한식류
고기, 튀김류
만두는 좀 질척거리는 수준이어서 아쉬웠다.
구운 과일이 있어 신기했다.
잔치국수와 양식요리
후식, 베이커리류
망고빙수가 있어 먹어봤는데 망고가 달지 않아서 아쉬웠다.
웨딩홀이 이쁘고 고급져서 좋다.
뷔페도 다른 뷔페보다 퀄리티가 좋고 종류가 많다.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주차하기가 수월하지는 않았다.
안내하시는 분들이 층마다 촘촘히 배치되어 있어서 괜찮았지만
차가 1대씩만 지나갈 수 있는 통로로 되어있어 들어가는 것도 나가는 것도 기다림의 연속이다.
주차 빼고는 만족스러운 웨딩홀과 뷔페다.
이비스앰배서더호텔 수원 웨딩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32 (인계동 1132-1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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