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옥 -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꼬리수육 맛집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역 근처 소꼬리찜 / 수육집.
감성 있는 노포 느낌으로 비싸지만 맛있다.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저녁으로 영등포역 영등포로터리 근처 대한옥 본점에 방문했다.

신길동에 2호점이 있다. 2호점 보다 본점이 더 사람이 많다.

대한옥 2호점 - 영등포구 신길동 꼬리수육 맛집

 

 

메뉴판은 벽에 있고 실내는 노포느낌이 많이 난다.

내부는 입식과 좌식이 있는데 아무래도 입식테이블이 편하다.

좌식은 좁기도 하고 다리도 불편하다.

메뉴판

 

꼬리수육(대 83,000원)과 소주(5,000원)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육수도 맛있고 리필도 해주신다.

부족할 거 같아 설렁탕(12,000원)도 시켰는데 심심하니 맛있다.

고기가 살도 잘 발리고 맛있다.

부추와 소스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마늘이나 깍두기와 함께해도 맛있다.

마무리는 국수사리(1,000원)가 필수다.

가격에 비해 많지 않은 양인데 국수사리로 맛있게 채울 수 있다.

꼬리수육

 

단백질(벌레)이 있었다....

 

위생이 조금 아쉽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맛있는 소꼬리수육이 있다.

설렁탕으로 식사도 좋고 꼬리수육은 술안주로 너무 좋다.

저녁시간 대기가 있을 수 있는데 2호점은 내 기준으로 대기한 적이 없으니

2호점을 가보는 것도 좋겠다.

 

 

 

대한옥